BJO INSTITUTE
믿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연기를 배워보고 싶은 단계에서 연기를 직업으로 삼는 단계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믿을 수 있는 멘토가 필요하다. 본인이 나아가는 길에 대한 확신이 있는 사람과 불안해하며 갈팡질팡하는 사람과의 차이는 하늘과 땅만큼 크다. 확신이 없다면 오디션을 낙방하거나 연기에 대한 슬럼프가 왔을 때 포기해버리기 쉽지만, 확신을 갖고 나아가는 사람은 쉽게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면 믿을 수 있는 멘토는 어떤 사람일까? 친구나 부모님은 심리적인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그들은 이 분야의 전문가가 아니기 때문에 결코 바람직한 조언자가 아니다. 또한, 연기 선생님은 연기를 가르치는 데는 탁월하지만 방송이나 연예계에 대한 전문가라고 보기는 어렵다.
방송 연기를 하고자 하는 지망생에게 좋은 멘토는 방송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경지와 입지를 다진 ‘배우’이다. 하지만 연기 지망생에게 이러한 ‘배우’와의 만남을 갖기란 하늘의 별 따기와
그런 의미에서 현재 배우로서 현장에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배종옥 원장님의 직강은 배종옥 연기학원 수강생들에게 지식 전달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각종 영화제에 배우와 심사위원으로서 참석하고, 10월부터는 예술의 전당 자유소극장에서 연극 <러브레터>를 공연하는 빠듯한 일정에도 불구하고 매달 빠짐없이 수강생들을 직접 만나고 있는 배종옥 원장님.
3시간 동안 소수 정예로 진행되는 원장님 직강은 막연하고 잡히지 않을 것 같은 ‘배우’라는 직업을 보다 구체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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