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야 한다.

BJO INSTITUTE

이제 사람들과 직접 대면해야 한다.

지난 2022년 4월 25일부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1급에서 2급 감염병으로 하향 조정되면서 우리의 일상도 큰 변화를 맞게 되었다. 그중에서도 직장인과 학생들이 공감할 만한 큰 변화는 바로 재택이 끝났다는 것이다. 그동안 학교와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재택 등교, 근무를 적극적으로 실시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의 치명률이 낮아지자 이제는 다시 대면으로의 전환을 시작했다.

하지만 문제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다른 사람들 앞에서 발표하고 발언하는 것에 대해 불편함이나 막연한 두려움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이유는 다양하다. 원래 성격이 내성적이어서 혹은 스마트폰의 활성화로 인해 카톡이나 문자로 대화하는 것이 익숙해서 등등. 학교에서 진행되는 조별 과제라면 발표는 다른 사람에게 맡기고 자료 조사나 PPT를 만드는 일을 하면 되지만 그 배경이 회사라면 꼼짝없이 발표하게 될 것이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회사원들이 점점 늘고 있다. 활동적인 운동을 하기도 하고 스피치 학원에 다니기도 한다. 하지만 활동적인 운동으로 말주변이 좋아지기 어렵고, 스피치 학원에 다닌다고 해서 얼굴에 가득 찬 긴장감을 해소할 수 없다. 우리는 대화할 때 상대방의 표정, 손짓 등을 보면서 다양한 정보를 습득한다. 상대방이 자신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거나, 손이 불안한 듯 꼼지락거리거나, 표정이 경직되어 있다면 그 사람을 신뢰하기 어려울 것이다. 즉, 다른 사람 앞에서 발표를 하거나 대화할 때 발생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표정, 발음, 발성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의 감정을 조절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럼 위에서 언급한 것들을 종합적으로 다루는 곳이 어디일까? 바로, 연기학원이다. 뜬금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연기는 카메라에 촬영되는 모든 신체를 사용한다. 때문에 연기 수업은 발음, 발성뿐만 아니라 표정, 손짓, 몸짓 등 모든 신체를 사용해서 대화하고 연기하는 것을 배울 수 있다. 이러한 이유에서 최근 들어 우리 배종옥 연기학원도 퇴근 후 저녁 7시 클래스에 등록하기 위해 방문하는 직장인들이 크게 늘었다.

등록을 위해 상담에 들어가면 20대 초반에서 30대 후반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직장인들이 묻는다. “제가 회사에서 회의나 발표를 할 때 너무 긴장을 합니다. 주변에서 연기 수업을 들으면 좀 낫다고 하던데… 정말 효과가 있을까요?”

그럼 망설일 것도 없이 곧장 대답한다.
“네. 당연히 효과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회의, 발표, 직장생활, 사회생활 등의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면 연기학원의 문을 두드려라. 연기학원에서의 수업은 발음, 발성 개선을 통한 의사 전달력 향상부터 활동적인 캐릭터 연기를 통해 긴장감을 해소하는 감정 컨트롤 향상까지 얻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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